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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동대문영업소 빙과 영업사원들이 친환경 차량을 이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롯데푸드, 친환경 ESG 배송...2025년까지 판매용 배송차량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영업장의 판매용 배송차량을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총도입 규모는 159대로 올해 먼저 영업 반경이 상대적으로 짧은 수도권에 20대를 시범 도입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업무용 전기차를 지급한 데 이어, 올해 배송용 차량까지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2500톤가량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용 전기차량 도입은 탄소중립 실천 외에도 소음이 적고 주행감이 뛰어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영업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제조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만나기 위한 모든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경영과 임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동국제약, 골프꿈나무 육성 위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후원금 전달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2020년 11월 경남 함양에서 개최된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를 시작으로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2004년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아, 매년 7~8개의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어린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 출전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올해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팝콘뉴스


■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제59주년 기념식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70/단체67)에 대한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시상 및 지역상생의 날 기념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지난 59년의 힘찬 발걸음이 있었기에 자산 250조 원 달성이라는 신기원을 개척할 수 있었다"라며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더욱 크게 쓰임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 연구원이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현장 위생 점검을 진행하는 모습(사진=현대그린푸드) © 팝콘뉴스


■ 현대그린푸드, 9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 운영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9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전체 500여 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자재 전처리와 조리 및 배식 등 전 과정에 걸쳐 강화된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사업장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활동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기업들의 근무가 정상화되면서 단체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체급식 위생관리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 설립한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는 정부 인·지정을 받은 전문 시험기관으로, 지난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분야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음료 영업본부 나한채 본부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롯데마트 상품본부 정재우 본부장(사진=롯데칠성음료) © 팝콘뉴스


■ 롯데칠성음료, 롯데마트·옥스팜 코리아와 ESG 캠페인 업무협약

롯데칠성음료는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친환경 ESG 경영 실천과 깨끗한 물 나눔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롯데마트 정재우 상품본부장,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롯데마트, 옥스팜 코리아와 뜻을 모아 기획한 친환경 ESG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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