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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통로를 둥글게 감싸고 있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편도. 요즘같이 추운 날씨, 피로, 종일 쓰고 있는 마스크로 인해 목이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를 대부분 편도염 혹은 인두염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주 팝콘뉴스 건강정보에서는 편도염에 관해 알아보고, 예방법을 소개한다.

편도염이란?

편도는 코와 입 안쪽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구조이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으로, 이러한 구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편도염 원인

급성 편도염: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으로, 대개 세균 혹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청년기 혹은 젊은 성인에서 잘 발생한다. 피로할 때, 저온이나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감기 이후, 대사성질환 및 면역 질환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한다.

만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이 반복해서 발생하거나 편도의 염증이 지속될 때를 말한다.

편도결석: 편도의 화산구와 같이 파인 표면에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축적되면서 단단한 돌처럼 변한 것을 말한다. 입에서 악취가 나고, 냄새가 고약한 하얗거나 노란 덩어리가 튀어나올 수 있다.

편도염 증상

1. 고열과 오한 후 목에 통증.

2.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

3. 턱 아래나 목 옆쪽에 작은 멍울이 생김.

4.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목에 통증.

5. 편도결석으로 인한 구취.

편도염 예방법

1.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2. 자주 환기를 시킨다.

3.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

4. 평소에 휴식을 취하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5. 온도 변화에 따라 옷을 잘 챙겨 입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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