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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이번 주 나들이 추천지로 겨울에 더욱 매력적인 산을 소개한다.

한라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산15-1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1950m). 제주도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이다. 현재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백록담 정상으로 가기 위한 성판악 코스(1000명)와 관음사 코스(500명)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눈 쌓인 백록담의 절경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설악산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우리나라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해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 개의 높고 웅장한 산봉우리들을 볼 수 있다. 설악산이란 지명은 겨울에 흰 눈이 덮인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어서 지어진 이름으로 설봉산, 혹은 설산이란 이름으로 불릴 만큼 겨울에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한다.

태백산

강원 태백시 혈동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해발 1566.7m)으로 태백산맥의 종주이자 모산이다.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엄한 기운이 느껴지는 산이다. 매년 1월 말 태백산을 배경으로 눈 조각을 전시하는 눈 축제가 열리는데 코로나19로 축제를 열지 못하고 있다.

덕유산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해발 1614m).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덕유산의 최고봉 향적봉에 올라 바라본 설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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