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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대교 강호준 CEO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대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 학습권 보장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교육전문기업 대교(CEO 강호준)와 아동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대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공동기획한 아동 학습·정서지원 멘토링 사업인 '잇다클래스'를 전국 확대해 진행하고 대교의 아동도서 1만 6천 권을 전국 지역아동센터 160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교에서 개발한 '느린학습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설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교육격차, 돌봄 공백 등 문제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와 함께 취약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계속해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보은 속리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온드림스쿨'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 팝콘뉴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대학생 교육 봉사단, 메타버스로 농산어촌 교육격차 해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온드림스쿨'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10년 차를 맞은 '온드림스쿨'은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교육공백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 그간 학기 중, 방학 중으로 나눠 창의융합·창의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만 5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왔다.

이번 19기 온드림스쿨 대학생 봉사단은 30개팀 120명이며, 농산어촌 초등학교의 30개 학급과 매칭되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은 과학IT, 문화예술 분야를 접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특히 이번에는 대부분의 수업에서 메타버스의 활용도가 올라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팀부터, 메타버스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팀, 메타버스 자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는 팀까지 메타버스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 현대건설, '2021 USA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건설이 '2021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이하 '클라우드 워크')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는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21 USA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현대건설 아파트 작품들의 세계적 수준의 예술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며 "고객이 주거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사진 가운데)과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사진 왼쪽), 빌딩포인트코리아 강동호 대표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사진=반도건설) © 팝콘뉴스


■ 반도건설 협력사와 ESG 경영실천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은 지난해 'ESG 경영'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건설회사로의 도약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박현일 총괄사장과 빌딩포인트코리아 강동호 대표, 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사업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자동화 로봇 기술 도입과 스마트건설 인프라구축 및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에 '스마트 드릴링 로봇'을 도입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로 했다.

반도건설 박현일 총괄사장는 "건설현장 및 견본주택에 스마트건설 기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공 정밀도 및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수협쇼핑, 수산대전 설 특별전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번달 30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협쇼핑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할인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수산대전' 할인쿠폰까지 제공해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수산물을 판매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20% 할인쿠폰(한도 2만 원)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전국민에게 매주 1인 1장씩 발급된다.

이외에도 수협쇼핑은 2022년 임인년 범띠해를 맞이하여 범띠 구매자에게 22%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범인을 찾아라!'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 농심,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 출시

농심이 스낵 신제품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바나옥수수는 옥수수에 버터, 치즈, 파프리카 시즈닝 등을 뿌려 먹는 요리로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농심이 출시한 '옥수수깡 하바나옥수수맛'은 통옥수수 형태에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 옥수수깡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제품으로, 1973년 출시한 고구마깡 이후 47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깡스낵이다.

▲ 그리팅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설 상차림 예시 이미지(사진=현대그린푸드) © 팝콘뉴스


■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설 상차림 기획전'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전용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한상차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형태를 유지하면서 최대한 부드럽게 만든 연화식(軟化食)을 비롯해, 건강반찬·국·영양밥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 40여 종을 5~20% 할인해 판매한다.

회사 측은 "그리팅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가정 간편식과 비교해 제주산 흑돈과 고사리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영양소도 골고루 갖춘게 특징"이라며 "전자레인지와 후라이팬 등을 이용해 데우기만 하면 되는 등 조리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고객들에게 명절 상차림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케어푸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사진 왼쪽)이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에게 '소화기 기증서'를 전달하는 장면(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 팝콘뉴스


■ 대한주택건설협회, 2022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 실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2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4187대(총 628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총 5632만원 상당) 보다 648만 원 증가된 규모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재위험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많은 만큼 화재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김동현 선수 경기 모습 (사진=보람그룹) © 팝콘뉴스


■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 첫 국가대표 선발 쾌거

국내 대표 상조그룹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이끄는 남자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 '2022년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016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9일~13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남녀 각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20위 내 자동 선발된 3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7명 중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김동현 선수가 2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구단주는 "이번에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서 첫 국가대표를 배출해냈는데 이는 창단 6년차를 맞는 신생구단으로써 매우 감격스런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김동현 선수가 탁구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반에 귀감이 되는 스포츠 스타로 계속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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