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담배·코로나19, 폐 건강 위협하는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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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우리 몸속 두 개의 풍선, 폐. 폐의 기능은 호흡이며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나 요즘엔 높은 미세먼지 농도, 코로나19 등이 폐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주 팝콘뉴스 건강정보에서 폐 건강 관리 방법과 폐에 좋은 음식들에 관해 소개한다.

건강한 폐 관리 방법

1. 감기 예방하기

우리가 흔히 걸리는 감기는 폐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보통 코나 목에 생긴 감기는 2~3일이면 낫지만 잘 낫지 않거나 자주 걸린다면 바이러스가 폐까지도 감염될 수 있어 위험하다. 규칙적인 생활과 청결한 몸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를 예방하자.

2. 금연하기

폐를 망치는 지름길 흡연.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가 '폐암'인데 그 원인의 70~80%가 흡연 때문이다. 담배 속 유해 물질이 지속해서 폐에 유입되면 산소 공급에 핵심이 되는 폐포가 점차 파괴되고 폐 기능이 감소하게 되면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에 걸릴 수 있다.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3. 환기하기

가스레인지 불, 음식을 하면서 발생하는 연기에서도 폐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물질이 나온다. 또한, 각종 전자기기, 난방기에서도 유해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머무르지 말고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4. 충분한 수분 섭취

몸이 건조하면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줘 인체 내부의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엔 더욱 건조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고 평소보다 더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폐에 좋은 음식

1. 도라지

가래가 잘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준다.

2. 마늘

체온을 올려줘 항균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3. 생강

진저롤 성분이 항염 효과가 있어 세균 침투를 막아주며 세포 재생을 돕는다.

4. 무

가래를 삭여주고 유해 물질 배출 및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5. 토마토

몸속 유해산소를 감소시키고 폐 질환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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