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 섭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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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장은 소화와 흡수, 배설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하지 못한 장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번 주 팝콘뉴스 건강정보에서는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1. 사과

사과에는 풍부한 섬유소와 펙틴이 들어있어 대장균 등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이 번식하기 좋게 만들어 준다. 또한, 체내 점막을 보호하고 영양분 흡수를 촉진해 더부룩함에 효과적이며 장의 운동성을 개선해 변비와 설사 해소에 도움을 준다. (사과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운동을 촉진해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U와 K가 풍부해 장내 염증과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당근

당근에는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A가 풍부하며,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장운동에 도움을 줘 노폐물 배출과 변비 예방에 좋다.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이 복부 온도를 올려줘 평소 배가 차거나 변비,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더욱 좋다. (올리브유에 볶아 먹으면 흡수 효과가 좋다.)

4. 고구마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인 셀룰로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운동을 향상하고, 아마이드라는 물질이 장 내의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촉진하여 변비에 좋다. 고구마 껍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함께 섭취하면 소화가 잘되고 가스 발생을 감소시킨다.

5. 매실

매실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해독작용을 도와줘 장내 유해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막아주고 독성 물질을 분해해 준다. 그리고 세균이 많은 장의 살균작용을 도와줘 염증을 예방한다. 따뜻한 물에 매실액을 풀어 마시면 배탈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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