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역사 느낄 수 있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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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서울 5대 궁을 소개한다.

1. 경복궁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화요일 휴무

백악산 남쪽에서 서쪽으로 조금 치우친 곳에 자리 잡은 조선의 첫 번째 궁궐, 경복궁.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법궁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회루, 자경전, 수정전 등 다양한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복 착용 시 무료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예매하면 경복궁 야간 개장 관람을 할 수 있다.

2. 덕수궁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 월요일 휴무

조선시대 고종의 거처로 이용된 궁궐로 전통 목조건물과 서양식의 건축이 함께 남아있는 덕수궁. 고종의 전용 카페였던 정관헌, 3층 높이의 장대한 석조 건물 석조전 등 서로 다른 특이한 양식의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자리하고 있어 다른 고궁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궁궐이다.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덕수궁 돌담길도 경험할 수 있다.

3. 창덕궁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 / 월요일 휴무

주변 지형과 산세를 그대로 활용한, 건축과 조경이 아름다운 조선의 대표적인 이궁. 특히,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왕실 정원으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궁궐이다. 창덕궁 후원 관람은 예매해야 한다.

4. 창경궁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 월요일 휴무

창덕궁과 담을 맞대고 지은 궁궐로, 성종 14년 세 명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지은 궁으로 창덕궁의 부족한 기능을 일정 부분 보완하는 궁궐이기도 하다. 창경궁은 창건 이래 끊임없는 소실과 복원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멋있고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창경궁의 으뜸 전각인 명정전, 옥천교,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 온실인 대온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5. 경희궁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45 경희궁 / 월요일 휴무

조선 후기 광해군 때 왕이 본궁을 떠나 피우(避寓) 하는 이궁으로 지어졌으며, 궁의 규모가 매우 컸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경성중학교가 들어서면서 당시 면적의 절반이 넘게 허물어졌다. 다른 궁궐들과 다르게 아름다운 정원과 근사한 건축물들이 있는 화려한 궁궐의 모습은 아니지만 고요한 역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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