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

▲ (사진=쿠팡)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유진 기자)쿠팡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서울지역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한 곳에 모은 '쏠쏠마켓'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쏠쏠마켓은 온라인 판매가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쿠팡과 서울시, 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 한다.

고객들은 쿠팡 쏠쏠마켓 기획전을 통해 서울지역내 소상공인업체의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행사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은 올해 4000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조성해 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행사는 자신들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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