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목표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6기 모집 포스터(사진=KT&G)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KT&G(사장 백복인)의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캠프가 오는 11월 10일까지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참가자들은 사회혁신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총 14주의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교육, 분야별 전문 멘토링 등으로 이뤄지며, 우수 팀에게는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입주 지원과 투자 유치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운영 비용 전액은 KT&G가 지원한다.

KT&G는 오는 26일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이어 11월 23일부터 3일간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6일 입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내년 3월 8일까지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상상스타트업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과 지난해 상상플래닛 설립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지난 2017년 시작한 이래,올해까지 5개 기수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745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했으며, 창업가들의 누적 매출액은 200억 원 수준이다.

또, 참가팀 중 37개 팀이 정부의 '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KT&G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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