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 영양분 저장 등 다양한 역할 수행하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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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간은 몸에서 해독작용, 음식물 소화 및 흡수, 영양분 저장 등 다양한 구실을 하는 중요한 장기다. 이번 주 팝콘뉴스 건강상식에서는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1. 잦은 피로감

어깨나 목이 뻐근하고 전신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피로회복이 잘되지 않는다.

2. 장 기능 저하

식욕 저하, 구역질, 설사, 변비,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잦은 방귀 등이 나타난다.

3. 피부색 변화

황달 증상 및 손바닥이나 몸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피부에 거미 모양의 혈관이 생긴다.

4. 구취와 소변 냄새

구취가 심하게 나고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며 지린내가 많이 난다.

5. 잦은 출혈과 복수

잇몸, 항문, 코 등에 출혈이 잦아진다. 심할 경우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난다.

간에 좋은 음식

1. 자몽

자몽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글루타싸이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중금속을 해독, 지방을 분해해 지방간 위험을 낮춘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싸이온이 해독작용을 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 간의 부담을 줄여 간 건강을 돕는다.

3. 구기자

베타인 성분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간경화나 지방간 등의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좋으며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4. 당근

당근에 다량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간염으로 인한 세포 기능 저하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풍부한 비타민에 의해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할 수 있어 간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5. 결명자

결명자는 체내 호르몬에 의한 독성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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