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 유발하는 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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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밀가루 끊기'.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탄수화물과 글루텐이 중독성을 높여 더 자주 섭취하게 되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디저트류, 라면, 파스타, 과자 등 맛있는 밀가루 음식을 끊기란 쉽지 않다. 이번 주 팝콘뉴스 생활정보에서는 밀가루를 끊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밀가루 끊기' 효과

1.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밀가루는 고탄수화물 식품이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소금, 설탕, 버터 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지수가 높아 혈당을 높게 하고 살을 찌게 한다. 그래서 밀가루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2.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는 장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한 밀가루 음식 섭취로 인해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쌓여있던 독소가 줄어들면서 피부가 깨끗해지고 트러블 개선에 도움이 된다.

3. 위장이 건강해진다.

밀가루에 있는 단백질이 물을 만나면 글루텐이 형성된다. 글루텐 속 효모가 탄산가스를 만드는데,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은 속이 더부룩함을 느낀다. 밀가루를 끊으면 섭취하는 글루텐의 양이 줄어 소화 기능이 개선된다.

4. 면역력이 강해진다.

과한 탄수화물 섭취는 각종 성인병 및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밀가루를 줄이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당뇨, 혈압 등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밀가루는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탄수화물을 줄이게 되면 뼈와 근육의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대체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가루 대체 식품

통곡류 식품, 곤약면, 두부면, 아몬드 가루, 코코넛 가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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