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높은 여름,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 걸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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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식재료가 금방 상하기 때문에 잘못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싱싱하게 식재료를 보관하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육류

여름철에는 고기가 잘 상할 수 있어서 냉동 보관이 필수이다. 진공 포장 혹은 랩을 이용해 공기를 차단하여 보관하고 해동 시에는 무작정 실온에 두는 것보다, 차가운 물에 10~2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안전하고 신선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 유제품류

유제품의 경우 상한 것을 알아채기 쉽지 않아 쉽게 탈이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제품을 섭취할 때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 해산물

여름철 해산물 보관 및 섭취의 핵심은 '내장 분리'. '최대한 빨리', '되도록 익혀서' 먹는 것이다. 날 것의 상태일수록 세균 번식이 빨라서 꼼꼼하게 세척하고, 되도록 고온의 불에서 익혀 먹거나, 날것(회)으로 먹게 된다면 살균, 항균에 도움이 되는 생강, 생마늘, 양파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채소 및 과일류

채소와 과일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서 여름철에는 쉽게 숨이 죽거나 상하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구매하고, 신문지나 종이 등으로 감싸거나 수분기 없는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알류

알류 또한 먹을 만큼만 구매해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섭취 시 항상 제조일자 혹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

더운 여름철, 안전하고 신선하게 식재료를 관리하고 섭취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공식 블로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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