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부터 생리불순까지 다양한 증상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유진 기자)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더위를 쫓기 위해 가정, 사무실, 식당, 교통수단 등에서 냉방기를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기의 차가운 공기를 오랫동안 쐬게 되면 냉방병 걸리기에 십상이다. 냉방병의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냉방병이란?

더운 여름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냉방병 증상

1. 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2. 소화불량과 하복부 불쾌감, 심하면 설사를 하기도 한다.

3. 여성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

4.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고, 허리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냉방병 예방 방법

1.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2. 에어컨의 찬 공기를 피하기 위해 긴 소매의 덧옷을 준비한다.

3. 에어컨의 청결을 유지하며, 필터 청소를 최소 2주에 한 번씩 한다.

4. 적어도 2~4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5.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6.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리고 샤워한다.

7.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충분한 수면, 수분 섭취, 규칙적인 생활 등)

더운 여름철, 냉방병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걸리기 쉬우므로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