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과 30일까지 기부 이벤트도 진행

▲ 롯데푸드가 온라인 직영몰 강화를 위해 리뉴얼 오픈에 나섰다(사진=롯데푸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가 온라인 직영몰 강화를 위해 '롯데푸드몰'을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푸드의 온라인 직영몰은 2004년 파스퇴르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베베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오픈한 이래 2011년 '파스퇴르몰'로 리뉴얼을 거쳐 몰인몰(mall in mall) 개념으로 '롯데푸드몰'을 운영했다.

그리고 6월, '롯데푸드몰'로 직영몰의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파스퇴르와 아이생각 브랜드 등 개별 브랜드관을 구축해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롯데푸드몰에서 판매중인 품목은 파스퇴르 제품과 빙과, 햄, 커피 등 약 400여 개에 이르며 향후 아이생각 브랜드 이유식과 집밥 증가 트렌드에 발맞춤 HMR 제품, 채식 인구를 위한 비건 푸드 등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롯데푸드몰의 리뉴얼 오픈에 발맞춰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하는 기부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푸드몰에서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미혼모 여성과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유료 멤버십인 'L프리미엄'에 새롭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구매 후기 작성 시에는 직영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L캐시'를 10배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기에 앞으로도 직영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단순히 제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영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취약계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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