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과 손잡고 안마의자 및 식자재 등 생필품 관내 시설 세 곳 전달

▲ (왼쪽부터)바디프랜드 이동환 부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사진=바디프랜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함께 강동구청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NH농협의 식자재 및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로, 구암 구립경로당, 상일동 구립경로당,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강동구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세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환 바디프랜드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지난 2월 맺은 공동사회 협약 이후 갖는 세 번째 나눔행사다.

양사는 해당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외에도 자체적인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계속하고 있다.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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