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그림책 작가 데이비드 섀넌과 비대면 독후활동 진행

▲ 잠실 위즈아일랜드(사진=교원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유아 놀이교육기관 '위즈아일랜드'는 세계적인 유명 아동도서 작가 데이비드 섀넌(David Shannon)과 비대면 독서 세미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비대면 독서 세미나에 참여한 데이비드 섀넌 작가는 뉴욕타임즈가 뽑은 베스트 그림책 '조지 레드번이 어떻게 야구 경기에서 이겼을까?'를 집필했다.

아메리칸 북셀러 우수 도서 수상작인 '깜작 놀랄 크리스마스 광시곡'과 칼테콧 상을 수상한 '안돼! 데이비드' 등의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영문 도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즈아일랜드 10개원에서 화상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도서에 관한 궁금증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거나 동화 속 캐릭터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선정 도서를 주제로 만든 동화 구연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가졌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위즈아일랜드는 차별화된 놀이교육 커리큘럼과 감성교육, 체험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이번 독서세미나 역시 아이들이 해외 유명 저자를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위즈아일랜드의 협력사인 세계 1위 어린이 영어 도서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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