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 2.0 전용스틱으로 일반 궐련 담배 풍미 구현

▲ (사진=KT&G)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전용 스틱 브랜드 '믹스(MIXX)'를 통해 신제품 '믹스 샤인(MIIX SHINE)'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믹스샤인은 일반 궐련 담배의 풍미를 구현한 제품으로 슈퍼 탄소 필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제품의 특성을 살려 디자인 됐다. 골드 계열 색상을 활용해 제품의 '풍부한 맛'을 담아냈고, 브랜드 고유의 엑스(X)자 패턴을 적용해 제품의 정체성도 드러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담배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일반 궐련의 풍미를 구현한 '믹스 샤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해 1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릴 하이브리드 2.0과 믹스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된 후, 긍정적인 초기 반응에 힘입어 올해 2월에는 도쿄와 오사카, 삿포로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일본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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