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연 매출 300억 원 꾸준히 유지

▲ 농심 무파마탕면(사진=농심)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농심 무파마탕면이 지난 3월 기준 누적매출 6천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1년 3월 출시된 무파마탕면은 지난 2009년 이후 별도의 TV 광고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는데도 매년 300억 원 안팎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해온 농심의 스테디셀러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원한 소고기장국의 맛을 '무'와 '파', '마늘'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으로, 제품의 이름인 '무파마'는 재료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를 새로 입히는 등 브랜드 리뉴얼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무파마탕면 출시 20주년 맞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연다.

댓글로 '무파마'가 무엇의 줄임말인지 적으면,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무파마탕면을 한 박스씩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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