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문 17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 선정

▲ (좌측부터)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 성동금융센터 김은호 과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울진군지부 장현익 팀장,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이 지난 30일 열린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카드대상」은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96년부터 실시한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2013년에 「NH농협카드대상」으로 확대 개편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개인 부문 17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가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과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19명(개인 9명, 사무소장 10명)만 시상식에 참석했다.

개인 부문 대상은 원주농협 치악산지점 송영아 주임과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김형천 과장이 수상했다.

사무소 부문 대상은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과 NH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센터장 김준래)가 수상했다.

특히, 영등포농협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최우수상을 받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농협 최초로 10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카드사업을 추진해 준 수상자 분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원동력을 얻었다"라며, "올해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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