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카테고리 중 1개 서비스 무료이용

▲ (사진=현대자동차)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현대차가 아이오닉5 구매고객 대상 멤버십을 다음 달 론칭한다. 가입고객에게는9가지 서비스 중 고객이 선택한 한 가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26일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구매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서비스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 달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가입고객이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 카테고리에는 ▲7kW 또는 11kW 홈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공용 충전 선불 카드 제공이 포함돼 있다.

카 케어 카테고리에서는 ▲방문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생활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필름 시공 이용권 등이 선택지로 제공된다.

레저 카테고리에서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 ▲차박 캠핑용품과 밀키트 제공 서비스가,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 와인, 친환경 키트 등의 정기구독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아이오닉 5를 출고 후 블루멤버스 회원 가입, 마이현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의 전기차를 픽업해 충전 후 전달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4월부터 서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8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120기를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설치해 충전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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