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위한 '안전 부문 우수협력사' 추가 등 지원 확대

▲ 호반그룹 '20201년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앞 줄 좌측 네 번째)와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앞 줄 좌측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배태호 기자) 호반그룹은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에서 '2021년 우수 협력사' 선정 및 시상을 진행했다.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수상업체와 포상금을 전년보다 크게 늘리며, 모두 80개 협력사에 70억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포상금 대비 3배 넘는 금액인데,특히 올해는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부문 우수 협력사'를 추가 선정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호반그룹의 지속 성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기업경영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는 "호반그룹의 동반성장 정신이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로서 호반그룹과 함께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회장 직속 동반성장실을 설립하고,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총 400억 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천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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