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컵라면·통조림 등 천만 원 상당 식료품 지원

▲ 흥국화재가 폭우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사진=흥국화재).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태광그룹 금융 계열사 흥국화재(대표 권중원)가 이례적이었단 장마철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흥국화재는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와 잇따른 태풍 상륙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 지역에 천만 원 상당의 즉석밥과 컵라면, 통조림 등 총 1만 개의 식료품을 희망브릿지 재해 구호협회를 통해 전했다.

강원도 지역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주 전해졌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 장 기부, 코로나 수제비누 제작 기부,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원의 거리 이벤트인 '흥해라! 대한민국' 행사,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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