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재입고 예정... 파자마 등 일부 상품은 예약 구매 진행

▲ 스파오가 가수 태연과 협업해 출시한한정판 콜라보 라인 ‘스파오x제로 에디션’이 완판됐다 (사진=이랜드월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5일 출시한 ‘스파오X제로 에디션’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스파오X제로 에디션’은 가수 태연의 반려견‘제로’를 패션 잡화에 입힌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라인이다.

해당 라인은 ▲티셔츠 5종, 파자마 잠옷 2종 등 의류 ▲에코백, 리드줄, 피크닉 체어와 같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피크닉 아이템 두 갈래로 출시됐다.

스파오는 상품 대부분이 오픈 10분만에 완판됐고, 사은품 ‘제로 안대’는 1분 만에 소진됐다고 밝혔다.

상품 중 태연과 제로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와 파자마가 가장 먼저 품절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품절 상태인 ‘스파오X제로 에디션’의 잡화 제품들은 곧 스파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재입고된다.

티셔츠와 파자마 상품 역시 재판매된다. 예약 구매를 받고 8월 20일부터 순차 배송된다는 설명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 매우 빠른 판매 속도를 보여준 것 같다”면서 “현재 추가로 물량을 확보 중이며 2차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귀띔했다.

스파오는 이번 FW 시즌에도 ‘제로’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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