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자녀 270여 명 참여... "희망의 메시지 담아 보육원에 기부"

▲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흥국화재 임직원과 그 가족들(사진=흥국화재)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보육원 거주 아동에게 선물할 티셔츠를 만드는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270여 명의 흥국화재 임직원과 자녀가 참가했다.

해당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스탠실 도안과 스탠실 염색 물감을 활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티셔츠는 총 340장으로, 차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보육원 거주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가 어려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고 코로나 수제비누 제작해 기부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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