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수제비누 제작...노원구 쪽방촌에 전달

▲ 흥국화재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흥국화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철저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요구되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흥국화재 임직원과 자녀들이 ‘수제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만든 수제비누는 노원구 쪽방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이달 중 전달된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이다. 물비누, 클렌징폼, 고체 비누 등 포함된 계면활성제는 나쁜 균을 씻어내는 데 효과가 있어, 물로만 손을 씻을 때보다 더 높은 감염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흥국화재 사회공헌 담당자는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내걸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흥국화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에게 창립기념일 선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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