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ㆍ농촌 및 다문화 가정 교육격차 해소

▲ NH농협은행이 농촌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캠프를 개최했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농촌 및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겨울캠프가 개최됐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농촌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훈 은행장,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선발된 우수 대학생 88명과 읍ㆍ면ㆍ리 농촌지역 초등학생 144명이 참석했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는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중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습 성장을 도모하고 도시ㆍ농촌 및 다문화 가정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농협은행만의 특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2주간 교육 후 연세대학교 송도 캠퍼스에서 1주간 합숙, 총 3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캠프에서는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동기부여 공연,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 각 분야 진로체험과 국내 우수대학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를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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