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분야 전문가 양성과 사회 고용 창출 기여

▲ 맥도날드가 국내 시장진출 이후 최초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사진=맥도날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맥도날드가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시장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

맥도날드는 분기별로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해연간 2백여 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업무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전반의 관리이며, 외부 지원은 물론 기존 맥도날드 레스토랑 시급제 직원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레스토랑 시프트 매니저직을 신설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할 예정으로 모집 규모는 연간 4백여 명이다.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 중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은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된다.

현재 시프트 매니저는 레스토랑의 시간대별 관리 및 교대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모집이 진행 중이다.

각각의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레스토랑 매니저들은 향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내 여러 레스토랑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또 본사의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경력을 개발할 수도 있는데,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절반가량이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직원들로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 중이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외식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 고용 창출에도 일조하기 위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맥도날드의 탄탄한 레스토랑 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더욱 많은 직원들이 글로벌 외식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고객들에게도 보다 양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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