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축제 참여해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나서

▲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가 지난 28일 서초구 일원에서 열린 서리풀 축제에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사진=bhc치킨).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리풀 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전역에서 열린 ’2019 제5회 서리풀 페스티벌‘ 마지막 날 참여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은 흥겨운 음악 축제와 더불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열렸다.

봉사단원들은 시민들에게 1회용 플라스틱 행사장 반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홍보하며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을 알렸다.

또 시민들이 사용하다 나온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도록 독려하고 축제가 끝난 후에는 분리수거와 환경 정화를 통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환경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캠페인 전개로 행사 당일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 구성원들이 젊은 세대인 만큼 환경보호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hc치킨 사회공헌활동 'BSR(bhc+CSR)'의 일환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체득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운용하며 bhc치킨은 봉사활동에 따른 일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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