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및 국가ㆍ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 유한킴벌리가 기업의 투명 경영과 규제 준수 및 윤리 경영 등을 인정받아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유한킴벌리가 그동안의 사회 공헌, 국가 발전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가 한국회계정보학회(학회장 이호영)가 주관하는 투명경영대상 2018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회계정보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회계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투명경영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재무건전성 ▲기업의 투명경영 정책 ▲이해관계자 경영 ▲규제준수 및 위험관리 활동 ▲투명공시 등 6가지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학회는 유한킴벌리가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정직한 이윤을 추구해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품질과 고객만족, 기업혁신, 사회 공헌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적극 이행하고, 공유가치 경영의 사회적 확산을 주도하는 등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수상의 선정 배경으로 밝혔다.

아울러 유한킴벌리는 환경 보호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에 기업의 공익 캠페인이나 환경보호 활동이 자리 잡기도 전인 1984년에 시작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 5000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꾸며 우리나라의 숲과 환경보호 인식 변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 하에 고령화 문제 해결과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연계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를 통해 500개 이상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 일자리 보급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저출산 인식 극복을 위한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양극화 해소를 위한 생리대 기부사업, 이른둥이를 위한 기저귀 무상공급 등 기업과 비즈니스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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