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포항시청 청사 본관 2층에 작품 40여 점 전시

▲ ‘우리 땅 독도를 알리다’ 사진전 개막식 테이프 커팅하는 모습, 왼쪽부터 우진민건설 이봉우 대표, 유디 김종명 사장,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포항 유디치과의원 이승욱 대표원장, 국제대학 연예매니지먼트과 정광태 교수,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 포항시 최웅 부시장,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포항대학교 관광호텔항공과 김제간 교수, 포항해병전우회 김영환 회장,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길종구 교수(사진=유디치과).


(팝콘뉴스=최한민 기자)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유디치과는 포항시청 청사에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사진전을 마련했다.

유디치과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118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 땅 독도를 알리다’ 사진전 개막식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시청에 위치한 청사 본관 2층 로비에서 가졌다.

유디치과와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한 이번 독도 사진전 개막식에는 유디 김종명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는 유디치과에서 캠페인인 ‘늘 푸른 우리 독도’의 일환으로 기획된 독도 사진전으로 지난해 6월 ▲유디 김종명 사장 ▲유디 홍보기획팀 이경환 팀장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국제대학 연예매니지먼트과 정광태 교수 ▲남 준 사진작가 ▲김재선 사진작가 등 6명이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으로 담아 왔다.

그중 총 40여 점의 작품과 독도 관련 고지도 10여 점을 오는 31일까지 앞으로 일주일동안 전시한다.

이날 유디치과는 개막식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인 정 교수를 ‘유디치과 독도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35년간 독도 지킴이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독도 명예 군수이기도 한 정 교수는 앞으로 ‘독도 바로 알기’ 강연회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유디치과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과 국내외의 다각적 캠페인 공동 진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모으기 위해 ‘우리 독도 바로 알기 캠페인’을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독도 사진전은 지난 2016년 3ㆍ1절을 기념한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을 시작으로 여섯 번째 전시회다.

이 밖에도 유동인구 최대 지역인 강남역과 서울 시내버스 1천 대에 ‘우리 독도 바로 알기’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독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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