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취임 후 마라톤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팝콘뉴스=윤혜주 기자)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이 지난 2일 사장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이영훈 사장은 이달 2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영훈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영훈 사장은 2008년에 포스코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2012년에 경영전략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이영훈 사장은 2013년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매출 8조 원과 영업이익 4천억 원이라는 포스코건설의 역대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재무건전성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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