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 양천구 소재 수선화의 집에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재활시설의 환경개선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30일 서울 양천구 소재 수선화의 집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여성 노숙인 재활시설의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날 활동을 위해 모인 임직원들은 수선화의 집 청소작업과 함께 노후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외벽에 방수 페인트를 칠하며 취약 여성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선화의 집은 장애를 가지고 거리에 노출된 여성분들에게 따뜻한 안식과 가정을 제공하는 노숙인 재활시설로 현재 약 14명의 장애 여성분들이 머무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시각장애 예비음악인 지원 등 다양성과 포용성의 문화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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