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 구성

▲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단지 투시도(사진=DL이앤씨)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507-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4㎡으로 14개 타입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85%에 해당되며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했으며 당진~천안고속도로가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잡고 있다.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다.

단지 내에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독서실, 스터디룸, 개인 오피스, 공동육아 나눔센터/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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