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고객패널, MZ패널 발대식을 마치고 패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유진 기자)삼성화재는 고객패널 32기와 MZ패널 2기의 발대식을 지난 16일 진행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객패널과 MZ패널은 활동기간 동안 고객의 시각에서 당사의 상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개선 제안할 예정이다.

이후 CEO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지고, 제시된 고객의견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개선까지 진행된다.

고객패널제도는 고객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삼성화재의 소비자소통활동 가운데 하나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모바일 고객패널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모바일 설문조사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200여 명의 모바일 패널들이 제시한 생생한 의견을 듣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고객 관점으로 회사 업무를 살펴보고 반영해 소비자보호 측면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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