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마련

▲ 6일 중구청 앞마당에서 진행된 명절 꾸러미 전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조명식 BC카드 페이북본부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김도영 그래픽 아티스트(맨 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BC카드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한가위 지원에 나선다.

7일 BC카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청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음식 및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된다.

BC카드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지난 2006년 5톤급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기증한 이후 17년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준비했으며, BC카드가 후원 중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저탄소 쌀, 솥밥, 갈비탕, 닭백숙 죽 등 명절음식 구성의 즉석식품, 각종 생필품 등 15가지 품목 구성이다.

이번 명절 지원 꾸러미는앞서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골자로 진행한 40주년 기념 한정판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BC카드 임직원은 업무상 선물을 거절하는 'Clean BC'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선물 등을 받게 될 경우 자진 신고 후 반환하거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경매에 부치고 있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전환한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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