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작가 15명 참여

▲ 지난 17일 BC카드 전시회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곽선양 작가(사진=BC카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BC카드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꾸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을지로4가 소재 BC카드 사옥 로비에서 진행되며,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15명 예술가 작품 100여 점으로 꾸려졌다.

본 전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전시회 관람 후 관련 게시글을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5만 원 상당 기프트카드 ▲아티제 커피상품권 ▲에코백 ▲커피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pay-Z'에서 전시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20%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회 첫날 출품작 중 절반에 가까운 50여 점이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6월 미술품 거래 플랫폼을 론칭하고 신진작가 대상 전시 개최를 지원하는 등 미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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