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대상, 한 주간 9.45% 급등 '눈길'
(팝콘뉴스=임석순 기자)국내 대표 종합식품 기업 대상이 지난 한 주간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상은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간 9.45% 상승하면서 팝콘스타클럽 구성 종목 중 주간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대상 주가는 이달 들어서 11.8%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9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기준 시가총액은 발행주식수 3464만8025주에 주가 2만6050원을 곱한 9026억 원으로 산출됐다.
KB증권 류은애 연구원은 "소재부문과 PT미원 등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고 "올해 식품부문에서 가정간편식(HMR)을 중심으로 한 외형 성장에 주력하고 소재부문에서 고마진의 라이신 비중을 늘려갈 계획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김치 공장이 가동돼 해외 김치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상의 뒤를 이어서 오리온, 교촌에프앤비 등도 각각 8.29%와 8.25% 상승해 팝콘스타클럽 종목 중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컴투스는 6.54% 하락해 한 주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종가 기준 팝콘스타클럽 70개사의 시가총액은 991조4185억 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0.5% 증가했다.
주간 기준 팝콘스타클럽 주가 상승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22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률 순이다.
1위 대상 2만6050원 +2250원 (9.45%) ▲2위 오리온 9만4100원 +7200원 (8.29%) ▲3위 교촌에프앤비 1만6400원 +1250원 (8.25%) ▲4위 우리금융지주 1만6200원 +1000원 (6.58%) ▲5위 LG생활건강 93만 원 +5만3000원 (6.04%)
팝콘스타클럽 주간 주가 하락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1위 컴투스 10만1400원 -7100원 (-6.54%) ▲2위 TS트릴리온 1150원 -80원 (-6.5%) ▲3위 넥슨게임즈 2만3400원 -1600원 (-6.4%) ▲4위 엔씨소프트 42만2500원 -2만500원 (-4.63%) ▲5위 CJ대한통운 12만5000원 -5000원 (-3.85%)
'팝콘스타클럽'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열정'을 품고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팝콘뉴스 독자들의 추천을 받은 기업 70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팝콘스타클럽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시가총액 순)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NAVER, 카카오, 삼성SDI,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삼성물산, LG전자, 하나금융지주, LG생활건강, SK텔레콤, 삼성생명, 우리금융지주, KT&G, 삼성화재, 아모레퍼시픽, KT, 엔씨소프트, 기업은행, 넷마블, LG유플러스, 미래에셋증권, DB손해보험, 한국금융지주, 이마트, 삼성카드, 오리온, NH투자증권, 삼성증권, GS건설, GS리테일, 현대해상,CJ대한통운, CJ ENM, 롯데쇼핑, 대우건설, 한화생명, 하이트진로, 키움증권, 신세계, 대웅제약, 농심, LS, 한샘, 현대백화점, 롯데칠성, 오뚜기, 넥슨게임즈, 컴투스, DL이앤씨, 골프존, 동국제약, 보령, 대상, 롯데제과, 빙그레, 매일유업, 애경산업, 한글과컴퓨터, CJ프레시웨이, SK증권, 교촌에프앤비, 남양유업, DB금융투자, 흥국화재, 에이블씨엔씨, 한솔홀딩스, TS트릴리온. [팝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