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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건조한 겨울이면 찾아오는 정전기. 차 문을 여닫을 때, 니트 입을 때, 다른 사람과 손잡을 때 등 찌릿찌릿 정전기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뭐만 만졌다 하면 일어나는 성가신 정전기, 그 예방법에 관해 알아본다.

1. 차 문고리 잡기 전에 동전

차 문고리를 잡을 때 발생한 정전기 때문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자.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손잡이를 살짝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는 방법이 있다. 또한, 손에 입김을 불어 건조한 손을 습한 상태로 만든 후 문고리를 잡으면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

2. 니트에 옷핀 or 클립

겨울에 가장 많이 입는 니트지만 정전기가 자주 발생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정전기는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을 때 발생한다. 니트 아랫단에 옷핀 혹은 클립을 끼워주면 그것이 전도체가 되어 니트에 머물러 있던 전기가 계속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린스와 물을 섞어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실내 습도 높이기

추위와 함께 따라오는 것이 건조함이다. 거기에 더해 난방하면서 더 건조해지는 실내에서 정전기가 발생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건조기, 젖은 수건, 화분 등으로 실내 습도를 높여 정전기와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4. 헤어 에센스 바르기

겨울철,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생기면서 부스스하고 삐쭉삐쭉하게 선 머리카락을 자주 경험했을 것이다. 특히 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게 자주 일어나는데, 그럴 때 헤어 에센스나 미스트 등을 사용해 건조한 머리카락에 수분과 영양을 주면 도움이 된다.

5. 보습 관리하기

정전기 예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몸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기'다.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보디로션, 핸드크림, 오일 등 보습제를 사용해 촉촉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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