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정찬혁 기자)■ 이랜드월드, 공정위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이랜드월드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행기업 선정식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및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 분야 상생 문화 확산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이랜드월드는 패션기업 최초로 표준 계약서를 기반으로 한 대리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거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패션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오랜 기간 운영해오면서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가를 지원하는 것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동행기업 선정을 계기로 이랜드월드의 상생경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반도건설 ESG 경영 속도... 건설현장에 AR·MR 기술 도입

올해 ESG 경영을 선포한 반도건설은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시공관리 및 품질향상을 위해 3차원 정보모델링(BIM) 기반의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기존 건설현장에 종이도면 없이 IT기기를 활용해 현장관리, 3차원 모델을 활용한 건축형상 파악, 공종별 설계도면 간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로서 정보모델링(BIM)을 기반으로 실제 건축물 위에 3D모델을 증강시켜 복잡한 설비배관 또는 구조 기준선에 대한 시공여부 검측을 가능하게 해 시공 후의 품질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작업환경 및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여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공 품질 검수가 가능하다.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이사는 "반도건설은 앞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혁신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뿐만아니라 견본주택에도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 상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눈썰매장 개장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눈썰매장을 개장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시즌권 소지자의 경우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눈썰매장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억을 떠올리는 코스로 인기가 많다"며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즐거운 가족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견본주택 개관

우방산업, 태길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가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30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948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65세대 ▲84㎡B 681세대 ▲148㎡P 2세대다.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는 안성과 평택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으며, 도보권에 문기초등학교가 자리한 '초품아' 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5일 양일간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4~28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LF몰, '윈터세일·크리스마스 쇼핑 타임' 연말연시 혜택 대잔치

LF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월 3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1 윈터세일' 행사에서는 자사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 뷰티 브랜드, 리빙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대상으로 최대 77%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 수요가 높은 아이템 총 100여 개를 선정해 일정 기간 동안만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기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만 원·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쇼핑 타임'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된다. 각 구매금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되며 7%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한국철도, KTX-이음 개통 1주년 고객감사 이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다가오는 1월 5일 KTX-이음 개통 1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X-이음은 올해 1월 5일 운행을 시작한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로, 중앙선 청량리~안동과 강릉선 서울~강릉, 동해역 등에 운행됐다. 올해 말에는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이음', '즐거운 이음'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우선, 내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동안 KTX-이음을 이용하는 철도회원 중 2022명을 추첨해 'KTX-이음 3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1월 5일, 일부 KTX-이음 열차 안에서는 승객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차내 이벤트도 준비했다.

1월 5일부터 27일까지 넷이서 함께 중앙선 KTX-이음을 타는 철도회원은 지정 열차에 한해서 구간에 상관없이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KTX-이음을 테마로 한 여행 사진을 응모할 수 있는 '행복 기차여행 사진공모전'을 열어 우수작 20명에게 KTX-이음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나희승 사장은 "개통 1주년을 맞이한 KTX-이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안심하고 열차를 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과 탄탄한 방역,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제철, 협력사와 친환경 경영 나선다

현대제철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체 친환경 인증제도인 에코파트너십(ECO partnership)을 시행하며 지난 23일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2개 업체에 에코파트너십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현대제철 에코파트너십은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정부의 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곳은 '효준정밀'과 '케이씨코트렐'로, 이들 업체는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사용절감, 설비 효율성 및 내구성 개선 등 제품의 사용가치 증대까지 고려한 제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친환경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이 제안들이 실제 공정에 적용돼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교촌치킨, 투고(To go) 매장 '포레스트 리솜점' 오픈

교촌치킨이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 매장 '포레스트 리솜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점'은 주방 및 홀 포함 약 73평 규모로, 호반그룹에서 운영하는 충청북도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 있다. 교촌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사이드메뉴, 수제맥주, HMR 제품 등 라인업을 갖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교촌치킨을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매장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분 여러분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