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하며 실내 온도 올리기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유진 기자)겨울이 찾아오면서 공기가 차가워지고 온도가 내려가고 있는 요즘. 난방은 틀어야 하지만 추위보다 더 무서운 난방비 폭탄 때문에 고민인 자취생들을 위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실내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알아두면 유용한 자취 꿀팁 – 난방 편'을 소개한다.

1. 외출 시 보일러를 '외출모드'

외출 시 보일러를 꺼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10시간 이상 집을 비워두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보일러를 켜두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효율적이다. 외출 시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해 주거나 실내 온도를 1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설정해 주면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효과적이다.

2. 창문으로 빠져나가는 열 막기

실내의 열 손실을 막으려면 가장 먼저 창문을 차단해야 한다. 창틈으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고 실내의 열기 빠져나가기 때문에 창가에 커튼 혹은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창문에 에어캡(뽁뽁이)을 붙여주면 단열 효과가 좋다.

3. 실내를 촉촉하게

건조한 환경에서는 공기 순환이 느려지기 때문에 가습기, 물그릇, 젖은 빨래, 숯, 식물 등을 활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온기가 집 전체로 잘 퍼질 수 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 40~60%)

4. 지속적인 보일러 관리

보일러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줘야 더 오래,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식된 부품은 없는지, 누수는 없는지, 배관과 필터 청소가 필요한지 등 꼼꼼하게 체크해 관리하면 열효율이 올라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5. 바닥에 카펫 놓기

바닥에 카펫을 깔면 바닥 난방을 유지해 주고,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심리적으로도 포근한 느낌을 줘서 따뜻한 좌식 생활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