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증 증상·관리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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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과도한 실내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환경, 전기장판, 잘못된 목욕 습관 등 때문에 피부건조증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주 팝콘뉴스 건강정보에서는 '피부건조증 관리 방법'에 관해 알아본다.

피부건조증 증상

허벅지나 복부, 팔, 다리 등 평소 피지 분비가 적은 곳에 주로 피부건조증이 나타나며 가려움증, 긁어서 생긴 딱지, 각질, 홍반 등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피부건조증 관리법

1. 잦은 목욕, 각질제거 피하기

뜨거운 물로 자주 목욕할 경우 피부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다. 또한, 목욕을 하면서 때를 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피부의 면역, 보습, 보호 기능 등 피부의 균형을 떨어뜨려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태리타월, 소금, 스크럽 등을 사용한 과도한 각질 제거를 피하는 것이 좋다.

2. 적정 실내 습도 유지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약간 서늘한 20~24도, 적정 실내 습도는 45~55%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 혹은 젖은 빨래로 적정 실내 습도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3. 보습제 꼼꼼히 바르기

보습제를 미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온도를 떨어뜨려 가려움증을 줄여준다. 또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루 1.5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몸을 건조하게 만드는 과도한 음주나 커피 섭취는 피해야 한다.

5. 자외선 차단제와 옷으로 피부 보호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옷으로 피부를 보호해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옷 같은 경우, 너무 꽉 끼거나 조이는 옷은 피하며, 피부를 자극하는 모직물이나 털옷 대신 면 옷을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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