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주환원 정책 효과에 한 주간 4.22% 상승
(팝콘뉴스=임석순 기자)한샘이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취득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밝히면서 주간 기준 4%대 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4.22% 상승해 팝콘스타클럽 구성종목 중 주간기준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한샘은 내년부터 분기 배당을 시행하고 연간 배당 성향도 50%로 올릴 계획이다. 또한,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의로 내년 2월까지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향후 300억 원을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한샘 이외에도 보령제약과 삼성전자도 각각 3.97%, 1.54% 상승하면서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CJ ENM은 한 주간 17.41% 하락해 가장 부진했고, 남양유업과 넥슨지티도 각각 10.82%와 10.64% 하락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26일 종가 기준 팝콘스타클럽 62개사의 시가총액은 944조7738억 원으로 일주일 동안 10조3401억 원(1.1%) 감소했다.
주간 기준 팝콘스타클럽 주가 상승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26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률 순이다.
1위 한샘 8만9000원 +3600원 (4.22%) ▲2위 보령제약 1만4400원 +550원 (3.97%) ▲3위 삼성전자 7만2300원 +1100원 (1.54%) ▲4위 롯데칠성 13만8500원 +1500원 (1.09%) ▲5위 한글과컴퓨터 2만9700원 +300원 (1.02%)
팝콘 스타클럽 주간 주가하락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1위 CJ ENM 14만9000원 -3만1400원 (-17.41%) ▲2위 남양유업 43만2500원 -5만2500원 (-10.82%) ▲3위 넥슨지티 1만4700원 -1750원 (-10.64%) ▲4위 LG전자 12만2000원 -1만1500원 (-8.61%) ▲5위 롯데쇼핑 9만800원 -8000원 (-8.1%)
'팝콘스타클럽'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열정'을 품고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팝콘뉴스 독자들의 추천을 받은 기업 62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팝콘스타클럽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시가총액 순)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삼성SDI, 현대차, 삼성물산, LG전자, SK텔레콤, LG생활건강, KB금융, 신한지주, 엔씨소프트, 하나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KT&G, 삼성화재, 넷마블, KT,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오리온, 이마트, 삼성증권, DB손해보험, CJ대한통운, GS건설, NH투자증권, GS리테일, CJ ENM, 키움증권, 롯데쇼핑, 한화생명, 대우건설, 한샘, DL이앤씨, 하이트진로, 현대해상, LS, 현대백화점, 오뚜기, 대웅제약, 농심, 롯데칠성, 컴투스, 보령제약, 골프존, 대상, 롯데제과, 애경산업, 매일유업, 한글과컴퓨터, 빙그레, 교촌에프앤비, SK증권, 넥슨지티, 남양유업, DB금융투자, 흥국화재, 에이블씨엔씨, TS트릴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