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경제력 있는 성인 중심 메타버스 지향

▲ 송병준 컴투스·게임빌 이사회 의장. (사진제공 = 컴투스) ©팝콘뉴스

(팝콘뉴스=임석순 기자)게임주 주가가 지난 한 주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며 팝콘스타클럽 주간 상승률 상위권을 점령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39.12% 급등해 팝콘스타클럽 구성종목 중 주간 기준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증권사들이 컴투스의 메타버스·블록체인 사업 관련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9곳이 지난 11일 일제히 컴투스 목표가를 기존 10만 원대에서 20만 원대로 높였는데, 그중 DB금융투자는 컴투스 목표주가를 18만5천 원에서 23만5천 원으로 가장 높게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NFT(대체불가토큰) 코인에 탑승했다.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NFT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등하며 한 주간 14.58% 올랐다.이외에 넥슨지티와 넷마블도 각각 8.87%, 7.72% 상승하면서 주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종가 기준 팝콘스타클럽 62개사의 시가총액은 949조9900억 원으로 한 주간 2조2186억 원(0.20%) 증가했다.반면, 흥국화재는 한 주간 5.31% 하락해 가장 부진했고, 오리온과 에이블씨앤씨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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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기준 팝콘스타클럽 주가 상승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12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률 순이다.

1위 컴투스 17만3900원 +4만8900원 (39.12%) ▲2위 엔씨소프트 71만5000원 +9만1000원 (14.58%) ▲3위 넥슨지티 1만3500원 +1100원 (8.87%) ▲4위 넷마블 13만2500원 +9500원 (7.72%) ▲5위 한글과컴퓨터 2만550원 +950원 (4.85%)

팝콘스타클럽 주간 기준 주가 하락률 상위 5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1위 흥국화재 3745원 -210원 (-5.31%) ▲2위 오리온 11만 원 -6000원 (-5.17%) ▲3위 에이블씨엔씨 7320원 -350원 (-4.56%) ▲4위 한샘 8만5900원 -3700원 (-4.13%) ▲5위 롯데제과 12만1500원 -5000원 (-3.95%)

'팝콘스타클럽'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열정'을 품고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팝콘뉴스 독자들의 추천을 받은 기업 62개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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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스타클럽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시가총액 순)

삼성전자, NAVER, 카카오, 삼성SDI, 현대차, 삼성물산, LG전자, SK텔레콤, LG생활건강, KB금융, 신한지주, 엔씨소프트, 하나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KT&G, 삼성화재, 넷마블, KT,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오리온, 이마트, 삼성증권, DB손해보험, CJ대한통운, GS건설, NH투자증권, GS리테일, CJ ENM, 키움증권, 롯데쇼핑, 한화생명, 대우건설, 한샘, DL이앤씨, 하이트진로, 현대해상, LS, 현대백화점, 오뚜기, 대웅제약, 농심, 롯데칠성, 컴투스, 보령제약, 골프존, 대상, 롯데제과, 애경산업, 매일유업, 한글과컴퓨터, 빙그레, 교촌에프앤비, SK증권, 넥슨지티, 남양유업, DB금융투자, 흥국화재, 에이블씨엔씨, TS트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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