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TV 등으로 피로감 누적...현대인 눈 건강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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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스마트폰, PC, TV 등 전자기기에 자주 노출이 되면서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러다 보니, 중년층과 노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에게도 눈의 피로감, 시력 저하, 노안, 침침함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젊을 때부터 미리미리 눈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도 고생하지 않고 안질환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이번 주 팝콘뉴스 건강정보에서는 ‘눈 건강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건강하게 눈 관리하는 방법

1. 전자기기와 잠시 멀어지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고 건조해지면서 안구에 무리를 준다.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은 눈을 피로하게 하기 때문에 잠시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

2. 눈꺼풀 청소하기

화장, 렌즈 사용, 먼지 등으로 인해 눈에 많은 노폐물이 쌓인다. 인공눈물과 면봉으로 하루에 한 번 눈꺼풀을 청소해 주면 염증을 예방하고 깨끗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

3. 눈 찜질하기

양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후 눈을 지긋이 눌러주면 눈에 있는 수많은 미세혈관 순환을 촉진시켜 눈의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눈에 사용 가능한 찜질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루테인 섭취하기

루테인은 눈 속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시력 저하, 포도막염, 황반변성(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사물의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증상)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루테인 성분을 영양제 혹은 당근, 시금치, 호박 등의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5. 눈동자 굴리기

눈을 감고 눈동자를 이리저리(시계방향, 위아래) 천천히 굴려주게 되면 눈 주변의 근육들이 풀리면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눈에 좋은 음식

- 당근, 결명자, 치즈, 연어, 아보카도, 블루베리

눈에 해로운 음식

- 담배, 카페인 음료, 단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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