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5곳에 환경교육 진행하고 노후 테이블 교체 진행

▲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분에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관련 전달식에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왼쪽)과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롯데건설과 함께 급격한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한정호 롯데건설 상무,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진행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환경교육 지원 전달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취약계층 아동 총 51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또, 센터 내 노후화된 테이블을 친환경 테이블로 교체하는 등 환경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후위기 속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은 "기후의 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롯데건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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