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소재별 관리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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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김유진 기자)늘어나거나, 사이즈가 줄거나, 색이 변해버리는 등 얼마 입지도 못하고 아깝게 옷이 망가져서 버려야 하는 경험들을 다들 한 번씩 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끼는 옷을 잘 보관하고 더 오래 입을 방법이 없을까? 이번 주 팝콘뉴스 생활정보에서는 의류별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청바지

청바지는 반드시 뒤집어서 지퍼나 단추를 잠그고 세탁해야 한다. 색 빠짐이 우려되면 따뜻한 물(40~50도)에 10:1 비율로 소금을 넣고 5-10분 정도 둔 후, 찬물에 헹궈 평평하게 말리거나 바지 밑단을 위로 가도록 매달아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2. 니트

니트류는 세탁 전에 옷의 통기성을 방해하는 보풀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옷감을 보호해 주는 세탁망과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해야 한다. 말릴 때는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게 되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건조 후에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3. 셔츠

셔츠는 물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셔츠끼리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누런 얼룩은 샴푸로, 음식 얼룩은 식초 혹은 주방 세제로 제거해 주고 미온수로 세탁하면 깔끔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세탁 후에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단추를 다 잠그고 옷걸이에 걸어 말려주면 좋다.

4. 패딩

겨울에 매일 입는 패딩. 옷소매, 목 주변에 때가 타거나 옷에 냄새가 배어 신경 쓰이지만 세탁을 자주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럴 땐 화장솜이나 티슈에 메이크업 클렌저, 알코올 스와프, 주방 세제 등을 이용해 얼룩 부분을 두드려 제거할 수 있다. 패딩에 밴 냄새는 샤워 후 욕실에 수증기가 꽉 찼을 때 옷을 걸어 뒀다가 습기를 머금은 옷을 마른 수건으로 닦고 헤어드라이기로 쐬어주면 깔끔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5. 코트

핸드메이드 코트를 비롯해 모든 코트는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 혹, 집에서 세탁해야 한다면 중성세제 또는 울 샴푸로 찬물에 빠르게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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