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WON뱅킹에서 택배를 보내고 받을 때 편리성 높여

▲ (사진=우리은행)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택배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파슬미디어와 손잡고 '우리WON뱅킹 My택배(이하 마이택배)' 서비스를 선보였다.

마이택배 내 '마이택배'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택배를 보내고 받을 때▲기사 방문택배와 편의점택배 예약·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별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택배 운송 상태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택배예약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방문 희망일에 배송 기사가 집, 사무실 등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한다.

또, 편의점택배는 CU, GS25 등 예약 접수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물품을 접수하는 서비스다.

'택배배송조회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로 배송되는 물품의 운송 상태를 운송장 번호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만으로 자동 조회할 수 있으며, 4개 택배사 외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은 운송장 번호로 직접 배송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파슬미디어와 함께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My택배’를 통해 물품을 보내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 이용 시마다 배송비 3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고거래, 재활용 문화 확산에 따른 개인간 택배거래 급증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존 택배 발송의 불편을 개선해 마이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실손보험빠른청구 서비스, 우리아이계좌조회 서비스에 이은 우리WON뱅킹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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