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 개척 돕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 SPC그룹의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사진=SPC그룹).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SPC그룹의 ESG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의 한계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에게 섹타나인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O2O 비즈니스의 이해 등 기본 개념 교육부터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사진 촬영 기술, 배달/픽업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 스토어 운영 및 점포관리 솔루션 등의 실전 교육까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2만 해피 포인트도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해피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모집 인원은 23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소상공인 교육 사무국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의 O2O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섹타나인은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섹타나인은 지난 4월, 중기벤처기업부와 소진공에서 추진하는 '2021년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운영 기업으로 선정돼 소진공과 사업 진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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