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100명의 아동들에게 매월 도서 2권 후원도 함께 진행하기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미노피자의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 이미지(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팝콘뉴스


(팝콘뉴스=정찬혁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도미노피자와 함께 재능 있는 아동들의 꿈을 후원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도미노피자 희망나눔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과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및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는 도미노피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2년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시즌10까지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속적으로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약 8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9을 통해 지원한 김세인 아동(18세)이 전국 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우승과 MVP를 석권하는 등 도미노피자의 따뜻한 후원으로 재능 있는 아동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

2021년 10번째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미노피자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 10명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지원과 함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새로운 후원도 시작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매월 도서 2권을 지원해 다양한 글 속에서 꿈과 희망을 그려 나가고 궁극적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래의 자원인 아동들의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10년간 도미노피자와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