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대상, 장학금 600만원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지원

▲ 지난달 5일 서울시 중구 한국맥쿼리 본사에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한국맥쿼리 김용환 대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 팝콘뉴스

(팝콘뉴스=권현정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소외계층 대학생 지원을 위해 한국맥쿼리와 손을 잡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한국맥쿼리(대표 김용환)와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지난달 5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용환한국맥쿼리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청년리더 프로그램'은 올해 첫 시작하는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 600만 원과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경력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양사는 지난 5월 해당하는 대학생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 참여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후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를 묻는 면접을 진행, 최종 10명의 '청년리더'를 선발했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은 "청년리더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란다"며 "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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